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짝사랑 고민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요 5일정도 전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요 5일정도 전에 갑자기 제 친구가 전화가 와서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신입 오티 때 예쁜 애를 고르는거에서 본인을 골랐다면서 저한테 얘기를 하길래 너 걔 좋아해? 라고 하니까 그건 아니고 연애를 안 한지 오래돼서 이런거에도 설레나봐 이렇게 얘기 하더라고요.. 포기를 하는게 맞겠죠? 근데 그 남자애는 저랑 워터파크 갔을 때도 둘이서 잘 놀고 저한테 먼저 물에 빠지는거 내기 하자고 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거 같이 애들이랑 타자고 하니까 이건 너무 안 무섭고 쉬울 것 같은데 하면서도 같이 탔거든요.. 근데 그 여자애가 이미 다른 사람들한테 그런 일을 말해놔서 제가 좋아하는 걸 티 낼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 되었어요.. 그 남자애가 다른 분을 선택한 걸 걔가 오해한 건 아니겠죠.. 제가 너무 용기가 없었나봐요.. 어떻게 해야할지 포기를 하는게 맞다면 어떻게 해야 포기할 수 있는 건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5일동안 고민하다가 이렇게나마 털어놔요..
아직 포기하기는 좀 이른 것 같아요! 친구 말만 너무 믿지 말고 천천히 관찰해 보시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너무 조급해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