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사귀는 남친이.. 저랑 나이차이가 있기도하고현실적으로 결혼은 못할 것 같아서제가 농담반진심반 소개들어오면 거절하지 말고 받으라고소개안들어왔냐.. 이런 말들을 하는데솔직히 진심이 섞인말이라..오빠 나이도 있고 한데.. 또 비혼주의자도 아니구..나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지마. 라고 했는데 자기도 안다고 하는말이 더 슬퍼요.. 오빠는 꿈꾸는 미래가 있냐니깐. 나는 미래를 생각하고 싶지 않아ㅠㅠ 라고하는데전 이말이 자포자기한 느낌이 드니깐 너무 슬프더라구요..안그래도 상상력이 풍부한 재질인 남잔데.. 왜이렇게 되었을까..내가 옆에 계속 있어주는게 맞나 ㅠㅠ제 욕심때문에 이남자를 불행하게 만들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