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헤어진지 두 달 좀 넘었어요. 연애 중 자주 헤어졌지만 하루만에 다시 사귀는 투정에 가까운? 사랑싸움깉은 헤아짐은 있었으나 이렇게 긴 건 처음이예요. 제가 잘못해서 상처줘서 헤어졌어요. 어떻게든 저를 지울거래요. 사진도 다 지웠대요 저는 아직 한 장도 못지우고 있어요. 너무 그립고 정말 저를 잊을까 두려워서 한 달 넘었을때 연락했어요. 그 이후로 전화 문자 인스타 다 차단당하고 카톡으로 한 번 더 잡았지만 그마저 차단 당한채 2주가 지났을때쯤 집 앞에 본인 집에 있던 제 짐들을 예쁘게 담아 놓고 갔더라고요. 짐이 정말 꽤 많었는데 그걸 다 짊어지고 집 앞에 놓고 간 후 여느때와 같이 너무 보고싶어 전화를 해봤는데 수신호가 가더라고요. 차단을 또 갑자기 풀었어요. 중간중간 한 번만 만나달라, 전화라도 받아달라 했는데 딘 힌 번을 전화도 만나주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짐을 놓고가고 차단도 손수 풀었는데 오늘 연락하니 또 답도 없어요너무 보고싶고 같이 있고싶고 일상을 다시 찾고싶어요. 무슨심리인지,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긍정적인 상황이 찾아올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