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사주 보러 가면 원래 얘기를 잘 안해주시나요?고등학생도 사주 봐준다고 하길래 가서 보러갔는데 뭐 ㄱ으로 시작하는 대학교가 좋다, ㅇ이 들어가는 나라로 유학을 가면 좋다, 이런 사주는 폐, 척추 건강을 조심해야한다, 제가 경금인데 경금 특징은 ~~다 이런 얘기들만 자꾸 반복 하시더라구요. 또 올해는 좋은 대학 가기 힘들다 (경쟁자에게 밀려난다? 라고 하심) 이런 얘기 하시고...그리고 중간에 사주 책도 꺼내서 읊으시던데, 이분 잘 보시는거 맞나요? 아니면 제가 아직 1대운 밖에 안 지나서 파악하기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보통 이렇게 사주를 봐주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