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취미로 보컬학원 체험하러 처음 가는데 으아ㅏ아악 너무 긴장돼요 새로운 낯선 장소에 가는 것도 무섭고 쫄려요 들어가서 선생님 안보이면 또 찾아다녀야하는데 아아악 느무느무 쫄려요
뭔가 첫단추를 잘못 꿰면 계속 쭈구리로 있어지게 되는 것도 연결되는 느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억지로라도 긴장을 풀면 나은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뭔가 어쩔? 이런 마인드로 고쳐보려고 해도 뭔가 시니컬해지면 오히려 방방 못뛰어서 조용하게 있어지게 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새로운 곳 가는 걸 좋아하면서도 싫어요
첫이미지만 잘잡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