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230일 정도 만났었어요 그 친구는 회피형에 가까웠고 저는 완전히 불안형이었어요 그래서 항상 부담스럽게 연락하고 집 앞에 찾아가기도 해서 그 친구가 많이 힘들어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별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직접 다른 남자랑 연락중이고 (환승은 아닌것 같고요..) 제가 기달린다고 했는데 그 친구는 저에게 돌아갈 생각이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얼마안가 언팔도 되고 스토리 숨기기도 됐는데 오늘 스토리 숨기기가 풀렸어요 어떤 의미일까요 그 친구가 너보다 잘해줄 남자 못만나고 엄마보다 잘해줬다고 얘기할 정도로..진짜 잘해준 거 같거든요 제 능력에서 해줄 수 있는건 다 해볼려고 했어요 핑계인거 알지만 제가 안좋은 생각을 했을때 절 위로해주고 힘을 줘서 그 친구에게 의존하다 보니 너무 과하게 의존했어요 저 좀 도아주세요 너무 보고싶기도 하고 제가 잘못했던 것도 떠오릅니다 그 친구가 연락은 하지말래서 정말 안하는 중인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