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다툴때도 있지만 저는 가정적으로 육아와 가정일을 거의 맡아 열심히 하고 있는데아내는 미디어 활동도 하며 외부 활동에 대한 동경이 많이 있고한여성인데어느날 아내와 외식중 아내가 한 80대 사회적 성공한 여성이 결혼안해도 자녀가 없어도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했다며 “여자는 능력이 많으면 결혼안해도 행복하다“는 말을 하길래되물어서그럼 당신도 능력이 많으면 결혼과 자녀보다 행복 하다고 생각하냐고하니 그렇다고 합니다 그말을 들으니 기분이 안좋아 제가 기분이 안좋다고 하니 제가 속이 정말 좁다고 합니다 이게 그냥 속이 좁은건지 계속 생각 나는데..예를 들어 전에도 모임 식사때 지인이 둘이 왜 같이 사냐고 물으니실패하는 모습 보이기 싫다고 대답하더라고요우리 사이 딱히 나쁜건 없다 생각 했는데 어떻게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