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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고 졸업후 대학 사범대에 가고싶은데 대부분 여수석유화학고 다니고 바로 일하던데 여수석유화학고 가면 사범대
사범대에 가고싶은데 대부분 여수석유화학고 다니고 바로 일하던데 여수석유화학고 가면 사범대 들어가기어렵나요ㅠ 화학교육과 원합니다ㅠㅠ
반갑습니다.
공기업 34년근무, 직장생활 정년퇴직한 아저씨 입니다.
여수석유화학고 재학 중 성적이 상위권일 경우 산단의 대기업에 고졸직원으로 취업 하는 것이 그리 어렵잖은데 산단내 석유, 화학분야의 대기업에 고졸로 취업하면 대학교 화공과 진학, 석유화학 대기업에 취업 하는 것 보다는 못할테지만 물론 고졸은 대졸보다는 승진이 빠르지 못하지만 대졸과 달리 실질적인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코스를 걷게 됩니다.(대졸 등 관리직은 온갖 이유로 평생직장 보장 안되는 것이 현실임)
예1
아저씨의 자형(누님의 남편)은 울산공고 화공과 졸, 한화솔루션(울산)에 취업, 평생을 다니다 과장 직함으로 정년퇴직, 마지막해 연봉이 세공제전 2억4천만원 이었습니다. 명문대 졸, 대기업 다녀도 이정도 가능할까요?
예2
중등교사로 평생 근무시, 마칠때 연봉이 약 9천만원~1억천만원 전후이었고(고교친구들의 급여 확인) 아저씨와 유사하였습니다.
▶.....사범대 들어가기어렵나요? 화학교육과 원합니다.
- 중등교원 임용고사를 거쳐야 합니다.
- 경쟁의 현실
사범대 중에 화학교육과가 개설된 곳은 전국적으로 극히 숫자가 적고 자격을 가진이들 끼리 광역시도별 중등교사 임용고사에서 선발되어야 하는데 보통 경쟁율이 20~40:1이고 직장 안다니고 전력투구 열공해도 취업재수 4~5년은 기본 입니다. 물론 그렇게해도 합격의 가능성은 20~25%를 넘지 못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 꿈은 크게 가지라고 있는 것이지 반드시 이뤄야 하는 건 아닙니다. 평안한 길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힘들 길을 가고자 하나요? 사범대 화학교육학과 입학, 졸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등교사 임용고사 합격이 젤 관건, 굳이...
(서울대, 한국교원대 등 수준이라면 고민의 여지가 가능할수도 있다고 여김)
- 진로판단에 도움이 되는 자료제공은 아저씨 같은 기성세대가 하는 것이고 참고, 자신의 진로판단, 결정 하는 건 학생의 능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