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부터 몸에 땀이 전혀 나지 않아 여름에 너무 힘들어하고 사우나 같은데는 들어갈 엄두도 못냅니다.몇년전엔 간암치료도 받았습니다. 어머니부터 간경화로 형제들도 간이 많이 안좋습니다.지금도 정기적으로 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3-4년전부터 허리가 아파 여러치료를 받았으나 약간의 협착이 있을뿐 다른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종합병원에서 온갖 검사를 받았고 미국에 샘플도 보내 검사의뢰 하였으나 별다른 소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허리도 아프고 10m정도도 거긷기가 어렵습니다,지금은 지팡이 집고 허리는거의 90도 정도로 걸어도.허리가 아퍼서 주저 앉아야 됩니다.자주본인도 모르게 기절도 하고 깨어 납니다.새벽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서 화장실에서 기절도 하고 해서 응급실도 자주 갔는데 검사결과는 이상 없다고 합니다. 차를 타다가도 순간적으로 기절합니다.그럴땐 의자를 젖히고 눕혀주면 깨어납니다.총체적 난국이라는게 이런건가 봅니다.우선은 허리 아픈게 급합니다.일상생활을 할수 없으니까요.병원에서 진단도 안나오니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탭니다.부디 정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