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에 달린 부자재는 악세사리를 따로 구매해서 부착이 되어야 할 거 같구요

입었을 때 기준 왼쪽 소매의 경우 쉬폰 원단인 듯한데 아예 쉬폰 원단을 짤 때 프린팅이 되어야 관련 퀄리티가 나올 듯합니다. 동일하게 오른쪽어깨에서 드레이퍼리 되어 떨어지는 원단 또한 동일한 소재로 단순 블랙원단에 비즈를 부착하다던지 금박을 올리는 게 아닌 원단 제작 당시 프린팅이 되어야 관련 퀄리티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디테일한 패션전공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아무리 패션디자이너로서 머릿속에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현실에서 구체화 하지 못하면 쓰레기 아이디어죠 ㅎㅎ...

저는 현재 라사라패션전문학교라는 곳에 서 패션 실무를 경험하면서 의류의 기본인 원단의 프린팅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는 과정을 겪고 있는데요

실제로 생각보다 현실로 구현되기 있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전공지식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학교다니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다니고 있는 학교자체가 진로중심이라 실무중심으로 교육이 되어서 일반 타 대학교 패디과와는 차별성있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대비가 실질적으로 가능한 게 장점이자 또 현실을 깨우치게 되는 부분이 많네요

의류 디자인을 꿈꾸신다면 전공 지식을 터득하시고 해당 업무를 진행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전공지식을 쌓는 학교로는 제가 다니는 라사라 추천드리기도 하구요 ㅎㅎ

아직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 도움이 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추가로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다면 답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 최대한 피드백 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