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패션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당연히 디자인업무가 기본이겠죠?

패션트렌드를 읽고 현재 디자이너가 소속되어 있는 의류 브랜드 회사나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의 컨셉과 소비자 타겟에 맞춰 디자인을 반영해서 의류상품을 디자인하는 업무를 주로 해요

디자이너가 디자인하여 그리는 그림을 도식화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자켓을 그린다고 한다면 도식화 속 자켓은 스티치도 표현되어 있고 부자재나 봉제용어 옷의 사이즈 등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어요

이 도식화 그리는 작업도 업무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이 도식화는 패턴실로 가져가면 패터너분께서 도식화속 디자인에 맞춰 패턴(옷본)을 만들어 내 주식기 때문에 패턴실과의 소통이 중요하죠!

패턴(종이옷본)이 나오면 도식화(샘플작업지시서)와 함께 옷으로 만들원단,부자재,봉사(실)을 봉제공장이나 샘플실로 가져가서 옷을 만들어봐요

그 전에 샘플작업지시서를 만드는 일과 디자인한 옷의 원단과 부자재를 조사하고 구매하고 업체와 가격조율등의 업무를 하는 것도 디자이너가 하는 일이죠!

다시 돌아와 위와 같은 작업을 통해 나온 옷은 견본 즉 샘플이 되는 옷이고요 결과물을 통해 수정사항이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 피팅을 보고 그 후 수정사항 있다면 수정하여 다시 재샘플을 만들어 보는 등의 작업과정을 다시 거쳐요 그리고 최종 수정사항까지 거쳐 메인상품을 생산하기로 결정이 되면 메인작업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패턴을 그레이딩하고(사이즈별로 패턴을 만드는 일), 봉제공장에 메인작업지시서(도식화)와 함께 원단 및 라벨,각종 부자재를 발주해서 작업진행 하도록 해요 물론 샘플 제작 기간 동안에 라벨이나 부자재 발주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래도 판매 시즌이 정해져 있다보니 유동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위의 디자인 작업이외에도 완성작업지시,패션상품의 기획 및 생산핸들링,원가계산등등의 업무를 보기도 하구요

그리고 패션디자이너의 분야는 복종별,소재별로 엄청 세분화 되어있어요 남성복,여성복,아동복,데님,니트,한복,란제리,구두,모자,가방디자이너 등등 말이죠~~

생각보다 많은 업무를 진행하죠? 저는 만약에 질문자님께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다면 대학진학의 시기가 다가왔을 때 패션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홍대에 위치한 라사라패션학교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고등학교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라면 지원가능한 패션단일전공의 학교로서 패션디자인,패션비즈니스 학과를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라사라패션학교에서는 신입생 평가선발기준도 차별화되어있는 곳이에요

신입생 평가 선발시내신,수능,미술성적으로 평가하지 않으며 입학사정관제의 생기부종합평가로 지원자가 패션을 배우려는 계기,의지,패션에대한 창의성,열정등을 평가하는 인적성 평가로 패션전공자로서 적합한 우수한인재를 선발하는 학교에요

20명 내외로 소수정예로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실습중심의 비중이 아주 높구요 80학점이상 취득시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140학점이상 취득시에는 4년제 학사학위가 교육부장관 명의로 학력취득이 가능한 학교에요

평생교육법의 라사라패션학교에서는 수업으로만 학점이 인정되는 일반대학교와 달리전공수업이외 전공자격증 취득시에도 학점인정되기에 조기졸업,조기학위수여가 가능하죠

졸업 후엔 선택취득한 학위에 따라 대학교편입, 대학원진학,해외유명학교로의 유학 및 국내외 패션분야로 취창업 할 수 있구요 학교내 연계되어 있는 패션업체가 많아서 취업연계가 잘 되기도 하구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아무래도 학문적이 아닌 실무적으로 익혀온 인재를 선호해서 라사라 졸업예정자들 인턴쉽이나 채용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