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불안제(자낙스), 항우울제 가지고 미국입국 가능한가요 불안장애가 있는데 미국 출장을 1주 정도 가야 합니다. 항우울제(SSRI:파록스씨알) 은
불안장애가 있는데 미국 출장을 1주 정도 가야 합니다. 항우울제(SSRI:파록스씨알) 은 매일 1일 씩 복용중이며항불안제(자낙스)는 불안이 심할때만 복용 하고 있습니다. 약이 없으면 더 불안해 해서 두종류의 약을 10알정도씩 가지고 가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여기저기 검색을 해 보니 영문처방전, 영문소견서, 원래의 약통에 넣어서 수화물로 보내지 않고 휴대해서 가면 괜찮다는데항불안제는 향정신성의약품이라 까다롭다고도 하고. 출장이라 같이가는 직원도 있는데 혼자만 걸려서 다시 심사 받는건 아닌지. 영어를 잘하면 뭐 설명이라도 하겠는데영어는 꽝이라 ㅠㅠ또 불안이 하나 늘었습니다. ㅠㅠ좋은 답변 기대해 봅니다.
1. 약 준비 및 휴대:
영문 처방전 및 소견서: 반드시 영문 처방전과 영문 소견서를 준비하세요. 영문 처방전에는 약 이름(일반명), 용량, 복용 방법, 복용 기간 등이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문 소견서에는 불안장애 진단 내용과 약 복용의 필요성을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요청하시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 약통: 약은 반드시 원래 약통에 담아서 가져가세요. 약통에는 약 이름, 제조사, 유효기간 등이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휴대 수량: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모두 10알 정도면 1주일 출장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조금 더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휴대 방법: 약은 반드시 휴대 수하물로 가져가세요. 수화물로 부치면 분실 위험이 있고, 세관 검사 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2. 항정신성의약품(자낙스) 관련:
미국 세관 규정 확인: 미국 세관(CBP) 규정을 확인해 보세요.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은 영문 처방전과 소견서를 제시하면 반입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항불안제(자낙스)는 향정신성의약품이므로, CBP에 문의하여 정확한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BP 웹사이트(https://www.cbp.gov/)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번역 앱 활용: CBP 직원에게 약에 대한 정보를 설명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번역 앱(예: 파파고, 구글 번역)을 미리 설치하고, 필요한 문구를 영어로 번역해 두세요.
3. 세관 검사 대비:
세관 신고서 작성: 미국 입국 시 세관 신고서에 약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기재하세요.
검사 대비: 세관 검사 시 영문 처방전, 영문 소견서, 약통을 제시하고, 약 복용의 필요성을 설명하세요. 만약 CBP 직원이 질문을 하면 번역 앱을 활용하여 답변하거나, 준비해둔 영어 문구를 보여주세요.
동행 직원에게 도움 요청: 함께 출장 가는 직원에게 상황을 미리 설명하고, 세관 검사 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영어를 잘하는 직원이 있다면 통역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불안 완화:
출장 전 준비: 출장 전에 짐을 미리 싸고, 필요한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하여 불안감을 줄이세요.
심호흡 및 명상: 불안이 심해질 때는 심호흡을 하거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세요.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출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하세요.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 출장 동료나 가족에게 불안감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세요.
요약:
영문 처방전 및 소견서 준비
약은 원래 약통에 담아 휴대 수하물로 가져가기
미국 세관(CBP) 규정 확인 및 문의
세관 신고서 작성 및 검사 대비
번역 앱 활용 및 동행 직원에게 도움 요청
불안 완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