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등본에 사망일자가 실려있는 경우딸이 여덟 분이신데 다섯 분의 따님은 언제 어디로 출가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첫 번째 질문입니다.막내 따님이 1939년생이신데 동년 출생신고하고, 2003년 사망하여 동거하는 친족분이 사망신고를 하셨다고 뜹니다. (이 두 가지 외에 뜨는 기록이 없습니다.)다른 따님들의 사망 기록은 이 호적에 뜨지 않는데 이 분만 사망 기록이 뜨는 이유가 궁금합니다.두 번째 질문입니다.큰 따님과 둘째 따님이 1923, 1924년 생이신데 이 분들은 1939년 출생신고 했다는 기록 외에 제적이 말소된 2008년까지 사망했다는 기록 조차 없습니다.혹시나 싶어서 이 호적의 호주 상속인이 없는지 조회를 부탁드렸더니 호주 란에 호주의 사망 일자 및 사망 신고가 되어있지 않고 호주 분께서 무연고자로 분류가 되어 계신다고 합니다. 사망 신고는 물론이고 (호주 란에 전 호주와 혼인신고, 호주 계승일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호주 승계가 되어있지 않아 절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2003년 막내 따님의 사망 기록이 기재된 것으로 보아 그 때에도 이 분이 호주로 되어있는 이 호적이 사용되어진 것으로 보입니다.큰 따님과 둘째 따님의 경우는 어떤 케이스인지 알고 싶습니다.세 번째 질문입니다.이 호적의 전 호주들은 사망 신고가 잘 되어있던데 (물론 일정기이지만) 이때 당시만 하더라도 사망 신고는 호주만 해주고 다른 구성원의 사망신고는 해태(懈怠)했는지 궁금합니다. (호주였던 분이 사망하면 집안에 계셨던 남자분이 사망신고를 했었는데 마지막으로 계셨던 남자분은 이 호적의 최종 호주이자 사망 신고가 안된 아내분께서 하셨는데 그 아내분은 사망 신고가 안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1950년대 이전의 호적이나 한 가정에서 호주의 역할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