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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 저 한자로 제사 지낼때 써도 괜찮나요안된다면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현(顯)-자전(字典)적인 풀이로는 “높을 현” “나타날 현”의 뜻으로 혼령이 지금 제사 자리에 계심을 뜻한다.
*고(考)-자전(字典)적인 풀이로는 “오래살 고” “마칠 고”이지만 남자의 제사 시는 “죽은아비 고”로 읽어야 한다.
*현고(顯考)-죽은 아버지(남자)의 혼령이 제삿날에 거룩하게 나타나심을 뜻한다.
*생(生)-“날 생”으로 태어남 “삶”이라는 뜻이다.
*학생(學生)-일반적으로 “배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유교적 문화 속에서 죽은 자에 대하여 벼슬 이름 대신으로 사용한다. 벼슬을 한사람은 벼슬이름을 쓰는데(공직에 한하여, 예를 들어 영의정, 장관등) 평생 공부하면서 출세준비를 하였지만 벼슬을 못하고 죽은 사람에게는 “학생(學生)”이란 명칭으로 대신한다.
관혼상제(冠婚喪祭)에서 학생(學生)이란 말은 현학생(幼學生)의 줄인말이다.
유학(幼學)이란 벼슬을 하지 않은 유생(儒生)이라는 말이다.
비록 벼슬은 못했지만 지식의 깊이나 세상을 보는 경륜만은 높다는 말이다.
우리 풍속은 살아생전보다 죽고 나면 죽은 자의 삶을 기려 추서(追敍)하는 아름다운 배려가 있다.
지방(紙榜)에서 학생(學生)도 이런 뜻으로 높이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다.
*군(君)-임금이나 어진사람을 즉 군자(君子)를 뜻한다.
*부군(府君)-부원군(府院君)의 준말로서 부원군(府院君)은 왕(王)의 장인(丈人)을 말하거나 종1품의 벼슬, 또는 종친(宗親)의 서열(序列)에서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를 뜻한다.
제사에서 부군(府君)은 “돌아가신 아버지나 조상(남자)을 높이는 명칭” 이라 풀이된다.
*신(神)-신령(神靈) 정신(精神) 귀신(鬼神)의 뜻이다.
*신위(神位)-고인의 혼령(魂靈)이 계신 자리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