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상담 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중학교에 올라오고부터 진로에 관한이야기들이 친구들 사이뿐만 아니라 수업 관련에도
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중학교에 올라오고부터 진로에 관한이야기들이 친구들 사이뿐만 아니라 수업 관련에도 나오더라고요.물론 전 아직 꿈도 없고 어떤걸 잘하는지 하고 싶은지 갈 방향 조차 못찾고 있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됩니다만..베이킹이나 미용 쪽으로도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간호사를 많이들 권유하시더라고요. 근데 막상 간호사라는길이 쉽지 않고 종류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세상에 쉬운건 없다라는 말을 알고 있지만서요.그래서 진짜 감도 못 잡겠어요. 학원끝나고 오는 길에 부모님께서 "언제까지 부모님한태 기대기만 할꺼냐. 20살되면 독립이다. 생활비 용돈 알아서 해야한다. 진로는 간호사나 미용이 어떠니? 이제 조금밖에 안남았다." 등등 압박아닌 압박적인 말들을 자주 하시곤 해요.그렇다고 해서 제가 세상 물정을 아예 모르는건 아니고 또 부모님 말씀이 다 맞다는 걸 알고 있어요. 여기서 오해하시지 마시고 저희 부모님은 다정하시고 무엇보다 절 우선시에 생각하시는 분에요.그치만 이런말을 하실때 마다 숨이 막혀오고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걸요..ㅠㅜ제 나름대로 제 진로 찾겠다고 하는데 오두방정이죠 뭐..위로가 너무 필요하고 이제 고등 되는데1년도 안남았어요..제 자신이 너무 위태롭고 불안정해 보여요.-간호사라는 직업의 간단하는 종류 추천하는 과 알려주세요-또 미용에 관해서도요저는 조언이 매우 필요합니다..ㅠㅠㅜ기말 잘 치고 올께요 (1주일도 안남아서 공부하러가요)
지금의 질문자님은 아직 10대 중학생이고, 진로를 모르는 게 너무 당연한 시기입니다.
꿈이 없다고 나쁜 것도 아니고, 늦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귀하고 멋진 일이에요.
다들 무언가 정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론 대부분 방황하고 있어요.
진로는 "지금" 정하라는 게 아니라,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그리고 그 과정은 계속 바뀌어요. 심지어 성인이 된 뒤에도요.
부모님 말씀은 현실적이고, 걱정해서 하는 말씀 맞아요.
하지만 지금은 방향을 강요받기보다, 스스로 탐색할 시간이 필요한 시기예요.
학교, 보건소, 공공기관에서 건강교육/예방업무
마취, 정신, 응급, 노인 등 13개 분야의 전문 자격 필요
고등학교 졸업 후 미용학원 or 뷰티 관련 특성화고 진학
국가자격증(미용사 면허) 취득 → 현장 취업 or 창업
진로체험 키트나 진로 앱(예: 커리어넷) 활용
오늘 어떤 일이 재미있었는지, 어떤 직업이 궁금했는지 작은 것부터 써보기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싫어하는 것’ 3가지만 정리해봐요.
"아직은 확실하지 않아서 시간을 갖고 알아보고 싶다"
세상엔 수천 가지 직업이 있고, 아직 질문자님이 만날 세상도 정말 많아요.
무엇보다도 지금의 불안함과 진심을 놓지 않으면 분명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게 될 거예요.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진짜 내 길은 결국 찾게 되어 있어요."

지식마루 (스마트개미학습코치)
안녕하세요, 15년 경력의 자기주도학습 코칭 전문가 ‘스마트개미학습코치’입니다. 초·중·고등학생의 공부습관 만들기, 동기부여, 생기부 전략까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믿고 실천할 수 있는 실전 코칭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공부를 시키는 부모가 아닌, 공부하게 만드는 부모가 되는 길,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이 되는 길, 함께 걸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