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저한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많이했고 저는 상처도 많이 받았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결국 헤어졌는데 몇일 뒤 저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 만나고 싶어 했고, 다시 생각해보니 자신이 너무 부족했다고 했습니다저는 제가 연애하며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다시 만난다면 제가 또 힘들어질것 같아서 재결합을 하지 않았습니다요즘 한번씩 그리울때가 있는데 그래도 재결합을 하지 않은게 잘한거였겠죠? 걔는 계속 미련이 있어보였어요그런데 얼마 안돼서 걔는 새여친을 사귀었더라고요 스토리도 일부러 친친에 저 볼수 있게 해놓고 친친으로 올렸습니다굳이 왜 이렇게 하나 싶고 많이 어이없었어요근데 마음 거의 정리한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가끔 그리울때도 있고 어쩔수없이 매일 봐야 하는 사이라 힘들때도 많아요 저도 제가 이딴 애가 왜 그리운건지 이해할수없지만.. 어떻게 해야 제가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런 인간하고는 끊어내는게 잘한거겠죠?요즘 감정소모도 많고 제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힘들어요ㅜ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