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본에서 9년차 한식으로 국위선양한다는 마음으로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통신판매로 배추김치 깍두기 등 여러가지 상품을 만들어 생존했는데요.그때 문득 단골손님이 하시는 이야기가 떠올라서 몇년 째 혼자서 구글링하며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제일 큰 문제는 회사원들 공무원들 사람을 대하는 직업들 쉬는 날 전날에만 한국요리점을 찾는다는 점,사람과 사람이 이야기할때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마늘냄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점, 체취 등 냄새에 굉장히 민감하여 절대 마늘이 들어간 요리는 먹지않는다. 가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한국 요리점의 특징으로 20-30대 후반의 여성손님이 80%라 평일과 주말의 매출도 기본2배부터 시작합니다.마늘 파우더부터 마늘을 갈아 엑기스로 사용하거나 김치를 만든 후 손님에게 제공 전 마늘오일로 가볍게 섞어 제공을 하는 방법등 다양하게 해봤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마늘을 넣지 않고 냄새에 부담이 없는 김치를 만들고 싶습니다.어떤 식재료를 쓰는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