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요 전 공부를 진짜못해요 이과과목은 거의 진짜 바닥이고 그나마 국어(문학)은 중위권정도인데 공부 안해서 중하위권정도 찍었어요.. 뭐 다들 그렇겠지만 공부가 안잡혀요 전혀.. 습관이 안되어있는거라고 볼 수 있겠죠 이걸 성격이라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나쁘게 말하면 단점) 전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는 굉장히 열정적인 대신 관심이 없는 분야에는 정말 손도 안대요.. 그래서 성적도 이런가봐요..ㅋㅋ ㅜㅜ공부를 못하는 대신 저는 손재주가 좋아요 어려서부터 예술을 정말 좋아했고 예술분야나 손재주가 필요한 분야에 관심이 가면 중학생때부터 계속 도전해왔어요지금도 미대를 가기위해서 실기준비를 열심히 하고있어요 근데 고3이고 대학입시를 하다보니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거나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면 실패하는 인생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힘드네요..ㅜ 지식인 찾아보면 공부가 아니더라도 다른 길로 성공 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정말로 사실인가요? 정말 좋은학교 인서울 이런거 꼭 하지 않아도 잘 살수 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