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k리거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나상호 선수 같이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있어서 질문합니다. 나상호 선수 같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내 리그에 뛰고 있는 선수면 충족 되는 건가요?여자 선수들은 그 외의 리그 소속 선수들도 가능한 게 맞나요?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은 FIFA A매치 기간이 아닌 시기에 열리는 대회라서,
선수 차출이 소속팀과의 협의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요.
이는 차출 협의가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동아시아 리그(예: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소속팀과의 협의가 이루어지면 발탁이 가능합니다.
예: 나상호 선수는 일본 마치다 젤비아 소속으로, 이번 2025 대회에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어요.
차출이 어려워 대부분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2025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등
다양한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예: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영주(레반테), 케이시(엔젤시티 FC) 등.
대표팀 차출에 대한 우선순위가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현실적으로 K리그 및 동아시아 리그 중심,
여자 대표팀은 해외파까지 폭넓게 차출 가능한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