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반에 부모님과 한라산 등반 생각 중인데1. 관음사 코스가 길이가 짧지만 경사가 심하고, 성판악 코스는 길이가길고 완만하다고 들었는데 어머니가 무릎이 안 좋으셔서 올라갈 땐 관음사 코스로, 하산할 땐 성판악 코스로 내려갈까 생각 중인데 괜찮을까요??2. 예약 할 땐 올라가는 관음사 코스로 예약하고 내려올 때는 상관 없는 거 맞을까용??3. 여름, 겨울 다르지만 중간지점? 까지 정해진 시간까지 못 가면 정상 등반이 제한되는 거 같은데 중간지점까지 대략 거리수는 어느정도고 시간은 언제까지 일까요??4. 올라갈 때 내려갈 때 등산로, 하산로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게 편할 거같은데 근처에 숙소가 좀 있나요??
관음사 코스를 오르고 성판악 코스를 하산하는 것은 무릎에 부담이 적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관음사로 예약하고 하산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중간지점은 관음사에서 약 1시간 30분, 성판악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곳으로, 보통 오전 11시까지는 도착해야 합니다. 두 코스 가까이에 숙소가 있으니 미리 검색해 보시면 편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