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커플이에요. 요즘에 제가 뭐든 먼저 하자해요 손잡는거, 안는거,뽀뽀하는거, 잠자리까지.. 요즘 업무때메 힘들다고 한지 한달은 됐거든요 야근도 많았어서 쉴 시간을 주고 피곤하다면 바로 자라하고 집안일도 더 해주고 그러는데 계속 그러니까 좀 많이 지쳐요… ㅠㅠ 저는 일 끝나고도 회사 이야기 들어주고 가벼운 스킨쉽을 먼저 하는데 그냥 제 욕심인건가요?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선에서 해주고, 또 받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직접해보니 피곤하고 혼자 쉬고싶다고 그래요.. 저한테 표현하는거 더 해보겠다고 얘기는 했는데 이런것때메 한두번 다툰게 아니라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되네요
물론 정말 일이많아서 힘들고 지쳐서 피곤해서 피하는걸수도있지만,
일하고도 피곤해서도 그 여성을 위해서 무언가를 합니다.
지금 글로만 봣을때 권태기가 좀 의심이되는데요
포기를 하시거나 그냥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