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말 덜하게 하는 법 고딩이고요 예전에 영어학원에서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자주 얘기하거든요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에도
고딩이고요 예전에 영어학원에서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자주 얘기하거든요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에도 같이 있고근데 자기얘기를 너무 많이해요..내 얘기도 들어줬으면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을 좀 덜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말수가 없고 말을 잘 못해서 말 많이 하는 친구들 좋아하거든요 어색함도 덜하고근데 이 친구는 진짜..너무 많아요..제가 이 친구의 친구까지 알고 언제 누구랑 무슨 영화를 보러가는지까지 말해요..가족관계는 물론이고 그 친구 학원쌤 이름까지 외웠다니까요? 이정도면 밖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얘기 뭐 웹툰얘기 등등 많은데너무 사소하고 별로 안궁금한것까지 알려주는데아직 친해진지 몇달되지도 않았고 친구 많은데 왜 저한테만 이럴까요..진심 ㄹㅇ자기 사생활 안궁금해요 제발보통은 자기 사생활 안 말하려고 하지 않나요?심하게 말하면 약간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보는 것 같아요자기 우울할때는 우울하다는 얘기 뭐 시험못봐서 화난다는 얘기를 하루종일 하고요 시험 잘보거나 뭐 잘되면 그 자랑을 또 신나서 하루종일해요..착한애인 것 같고 악의는 없는 것 같은데.. 자존감이 너무 높은 것 같아요..좀 자기중심적인 것 같고 맨날“하..나는 왜이렇게 힘들지..나한테만 왜 이런일이 일어나지..”이러고이쁜 캐릭터 보면은 나 닮지 않았어? 나같애이러는데 ㅈㅂ.. 하나도 안 닮았어요 자꾸 애교부리고..하..어떻게 말 좀 덜하게 하는 법 없을까요.. 피곤해요..손절은 못해요.. 계속 봐야해서..좀 둥글게 말할까요?그렇다고 말 좀 그만해 할 수도 없고ㅠㅠ
나는 왜이렇게 힘들지..나한테만 왜 이런일이 일어나지..”이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