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지쳐요 끝내는게 맞을까요 서로 관심은 있었는데 티를 안내다가 상대가 먼저 고백했어요. 제대로 사귄지는
서로 관심은 있었는데 티를 안내다가 상대가 먼저 고백했어요. 제대로 사귄지는 15일밖에 안됐는데 상대가 제가 첫 여자친구거든요. 처음이라 그런건지 뭔지…ㅠ 그냥 너무 지치고 짜증도 나고 서로 속상한거있으면 다 말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저는 그 애가 상처 받을까봐 말을 못하는데 항상 전화하면 말투가 왤캐 딱딱하냐 텐션이 평소보다 좀 많이 낮다. 디엠 말투도 이제 나 안좋아하는 것 같다. 계속 그런 우울하고 자기가 처음이기도하고 널 너무 좋아해서 너한테 집착하고 그런것같다는 말을 엄청 진짜 계속해요.. 어제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런얘기 그만하자고 했는데 몇분뒤에 또 그런 이야기로 넘어가더라고요.. 좀 지쳐요. 근데 헤어지자는건 말하기 너무 미안해요. 걔가 제가 없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절 너무 좋아해요.. 항상 사랑한다고 하고 맨날 귀엽다 이쁘다 해주고 많이 먼 장거리 연애해요. 끝내는게 맞을까요?
연애가 힘들고 지친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나누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어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