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주전에 요즘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남친한테 시간 갖자고 했다가 어제 너말고 신경쓸게 너무 많아져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자기는 우리 사이가 다시 좋아질지 알았어서 지금 이말을 듣는게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고 근데 제 결정을 존중하고 저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 뭐 어쩌고 하고 답장 왔는데 이건 별로 안좋아했던거 아닌가요 진짜 좋아했으면 붙잡지않나 제가 첫 연애라 모르겠어요
연애는 참 복잡하죠 남친도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마음이 더 분명해질 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