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심이 많은건 알지만 제가 생각했을땐 이상해서 지식인에 올려봐요 만약 전여친이 전남친을 다시 만나는거라면 화가 너무 날 것 같아요 일단 전여친이랑 장기연애후 헤어졌고 전여친은 다른 사람이 생겨 잘 사귀더라고요 근데 전 차단 같은거 원래 안 하는 성격이라 그냥 가끔씩 카톡 봤어요 근데 그때 당시 전여친의 남친이 저를 싫어했는지 제카톡과 전화를 차단했고요 그리고나서 전여친이 100일만에 그남자와 헤어졌고 헤어진 당일날 저한테 연락이 와서 잘지냈냐 자기 잊고서 잘 살았냐 난 가끔 오빠생각나고 죄책감이 들어서 남자친구와 잘 지낼 수 없었다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근데 다 들어보니 자꾸 조그만 거짓말을 하나씩 치고 헤어진게 제가 보고싶어서 헤어진것도 아니였고 남자가 바람을 펴셔 헤어진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아 근데 난 다 잊었고 연락은 서로하지말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어..연락해서 미안해ㅠㅠ 라고 왔고 무시하고 살았는데 일주일뒤에전화와서 미련가득한 목소리로 자냐고 물어보고 안잔다 하니까 갑자기 자기 회사 일이 너무 힘들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ㅜ좀 들어주다가 끊었어요 근데 오늘 제 카톡과 전화를 다 차단했는데 굳이 차단까지 할 필욘 없을거같은데ㅜ왜 했을까요? 너무 궁금해서 못 참고 연락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제가 연락하지 말라했는데 회사일때문에 연락하고 저한테 기댈까봐 다 차단했다네요 맞을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