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입시학원 언제부터 다녀야 하나요? 현재 고2고 확실한 진로를 잡았기에 체대에 가고 싶은데요. 입시 학원을
현재 고2고 확실한 진로를 잡았기에 체대에 가고 싶은데요. 입시 학원을 언제부터 다녀야 할까요? 고2까지는 내신을 챙기고 현재 입시학원을 다닐 수도 없기에 생각하는 건 고2 겨울 아니면 고3 1월부터 다닐까 생각 중인데 너무 늦을까요? 저는 인서울 대학을 무조건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 지방 대학들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지방대들을 만만하게 보고 있는건 아닙니다. 지금 운동을 아예 안 하고 있는게 아니라서 체대 입시 전까지는 체력이나 근력만큼은 계속 키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운동신경이 좋다는 소리도 아직까지는 듣고 있는 편입니다. 제 고민은 저때 다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늦는 걸까봐 저의 능력이 너무너무너무어무너무 떨어질까봐가 불안합니다. 전문가 분들이나 실제로 경험하신 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유일 체대 학종 및 학습관리 브랜드 ‘학종패스’의 학종 매니저 김지수1입니다:)
고2 겨울이나 고3 1월부터 체대 입시 학원을 다니는 것은 결코 늦은 편은 아니에요. 특히 지방대 체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으며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고2 겨울방학이나 고3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입시 학원에 등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면서 합격하는 사례가 많아요.
체대 입시는 수능과 실기 두 가지가 병행되기 때문에, 고2 때까지 내신을 챙기는 것은 아주 잘한 선택이에요. 고3 시점에는 실기 비중이 높은 대학 기준으로 집중적인 실기 훈련에 몰입하면 되고, 기본적인 체력과 근력은 혼자서도 어느 정도 유지 및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입시 학원에 늦게 들어가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구조예요. 다만 실기 종목별 기술적 완성도(예: 제자리멀기, 메디신볼, 배근력 등)는 학원 코칭이 필요하므로 고2 겨울부터는 최소 주 3~4회는 입시 훈련을 시작하는 게 좋아요.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지금 시점에서 꾸준히 체력과 기초 근력을 다져두면 학원에 들어갔을 때 더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가능성이 커요. 다만 본격적인 입시 시즌에는 하루하루의 훈련 루틴과 기록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2 겨울부터 학원을 다니며 체계적인 실기 훈련을 시작하고, 여름방학에 집중 훈련을 통해 기록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추천해요.
결론적으로 고2 겨울이나 고3 초반 시작은 일반적인 입시 준비 일정에 충분히 맞는 시기이고, 현재의 기초 체력과 운동 감각을 유지하면서 겨울 전까지는 근력과 유연성을 계속 보강해 두면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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