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남자입니다. 제가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가족들한테만 크게 화날때마다 카톡 프로필에 쌍욕 올리는데 3일전에는 상매에 "내가 어느 대학 가든 뭔 직업가지든 어차피 남의집안,뼈대없는 개족보 집안이면 신경 처 끊고 쌩깝시다." 이러고 배경에는 메모장캡쳐한건데 "검고쳐서 수준떨어지는 ㅈ병신 또라이 장애새끼들만 있는 특성화고 1년 조기졸업했으니까 카이스트 정시 한다니까 옆에서 지랄질좀 작작 처하세요. 너네같이 1년이면 될거 3년이나 공부하는 장애들보다 내가 낫고 자식들 바쳐주는 저지능 들러리 보다 내가 낫습니다. 병원에서 아이큐 143나온 천재,영재니까 꼴사납게 반말도 처 쓰지 말고요." 여태껏 올린것중에 별로 안심한겁니다. 근데 항상 이런 형식으로 썻고 4년전부터 그랬는데 보통 다음날이면 다 지우고 앞에서는 아무것도 안하거든요. 잘못된거 알고 있어서요. 오히려 만나면 부모가 스트레스 많이 주나 걱정을 해줍니다. 사실 남들한테 전혀 안그러고 착하다는소리만 들었거든요. 누구 앞에서 절대 저렇게 안합니다. 평소에 저거처럼 말하는것도 아니라서요. 앞에서 못하는 찌질이로 볼줄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어릴때부터 남들 생각하는 방식보면 답답하고 현명하지 못해서 저도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은것도 있습니다. 남들이 봐도 걍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충동적으로 쓴게 보이고 뭐때문인가 걱정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