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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진로고민 수시 준비하는 고2학생입니다원래 중학생때부터 수의사가 꿈이었는데요아무래도 너무 높은 목표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수시 준비하는 고2학생입니다원래 중학생때부터 수의사가 꿈이었는데요아무래도 너무 높은 목표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꿈을접게 된것 같아요 그래서 비슷한계열인 간호학과를 목표로 두고 공부를 해왔는데요성적은 1학년 내신을 1점대로 마무리했지만 2학년으로 올라오니 성적이 더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2학년 1학기 내신성적을 2.0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수의사라는 꿈이 너무간절해졌어요성적을 보니 남은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를 1.0으로 맞춘다고 해도 다 합치면 1.48정도 나올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1.0이라는 내신이 정말 쉬운게 아니잖아요전교5등 안에 드는 학생들도 힘든 건데 너무 불가능한목표인가 싶기도하고 또 이렇게 한다고 해도 수의학과는 1점대 극초반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곳이다보니 1.48이란 점수는 거의 커트라인에 가깝더라구요…그래서 공부를 하다가도 ‘이렇게 해도 나는 어차피 안될텐데…’ 하면서 자꾸 다른 생각으로 빠지게되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게 돼요 또 남들이 희망진로를 물어봐도 마음은 수의학과지만 지금 성적상 말도 안되는 꿈인것같아서 선뜻 말하지도 못하고 속으로만 앓고, 학교에서 진로활동을 해도 어떤 학과에 맞춰서 해야할지 항상 고민입니다지금 이렇게 희망을 가지고 노력했는데도 안되면 나중에 더 상심할 것 같아서 두렵고 또 포기하자니 마음대로 안되고… 지금이라도 꿈을 그냥 접는게 나을까요?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라면 메디컬은 몇 수를 해서라도 갈 가치 있다고 봅니다.
즉, 지금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될 때까지 해도 괜찮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