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봤던 영화로, 2001~2002년 사이에 봤어요, 비디오를 빌려서 본 건지 티비에서 방영을 해 준건진 기억이 잘 안나요..장면 1: 일본 배경이었고 "어떤 여자를 취조? 심문? 하는듯?한데 취조받는 여자는 고개를 아래로 푹 꺼뜨리고 절레절레 장면이 나오는 영상"을 경찰서같은 곳에서 남자가 혼자 그것을 여러번 되감기, 재생 하며 관찰 해요, 그러다가 비디오재생기가 고장이 났는지 제 멋대로 되감기, 재생이 되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여자의 장면이 반복, 점점 빠르게 반복재생 되더니 화면 속 여자의 머리가 점점 산발이 되다가 이윽고 해당 여자가 어깨를 들썩이다가 이내 화면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듯이 쳐다보는 장면? 이 기억이 나요장면 2: 이건 같은 시리즈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 베경이었고,어떤 학생? 여자?가 영화 그루지? 가 나오는 2층짜리 단독주택 집에 들어가요, 윗층에서 귀신을 본 피해자가 탈출하려고 1층 문을 열어요, 그런데 걸쇠가 걸려있어서 틈만 열리고 탈출을 못 해요, 마침 바깥에서 그 틈을 열고 패닉에 빠진 여자를 친구? 지인? 이 보고 "걸쇠가 걸려있으니 다시 닫고 열어야 열린다"고 말 하지만 피해자는 패닉에 빠져서 그냥 계속해서 문만 당기고 있고 뒤에서는 귀신이 계단을 무섭게 내려오던 장면이에요하나의 시리즈인지, 아니면 두 가지의 영화를 제가 하나로 착각하고 있는건진 몰라도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