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명치?등쪽?에서 불안할때마다 생기는 긴장감이라해야되나 그런느낌이 자꾸 있어요 지금 몇주동안 계속이런거같아요 뭐 운동을하거나 공부에 집중할때빼곤 지금 거의 계속 이런상태에요 잠도 잘 못자고 무기력해져요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보게 되고요 제가 옛날에 주변인들한테 잘못했던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같아요 그 주변인들의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덜컥 가라앉고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병신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다른사람들이 몰라준다는것에 되게 많이 서운함도 느껴요 길을 걸어다니기가 쪽팔려요 학교에서 누가 쳐다보거나 속닥거리면 제 욕을 하는거같고 또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애들 앞에선 웃고있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은적이 더 많고요 친구를 잘못으로 되게 많이 잃었는데 더 잃진 않을까 지키고있는 친구들도 나를 피하게 되지않을까 공부를할때도 그런생각으로 머리가 지배되고 속이 울렁 거릴때도 있어요 하는일에 불안감때메 집중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