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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시러 수능 최저 공부 현재 7월 기말 내신 끝나고부터 공부를 진심 하루에 집중하는 시간이
현재 7월 기말 내신 끝나고부터 공부를 진심 하루에 집중하는 시간이 2시간 채 안되는 것 같아요…. 지금 최저는 다 맞춰져서 안심하는 맘에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러면 안되는 걸 아는데ㅜㅜ 학원도 다 그만두고 정확히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방향이 안잡히니 더 그런 것 같아요… 현재 44347(화작,미적,생1,지1) 선택이구요 목표는 수학,생1 3으로 올리고 영어2로 올리구… 한국사는 7등급인데.. 4이상 맞는게 목표입니다 현재 수학 위주로 공부 중인데 마더텅 검정색 기출을 풀고 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계속 이걸로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ㅜ 진도도 생각보다 안빠지구… 제발 저 좀 도와주십쇼ㅠㅠㅠ 남은 시간동안 할 공부 방향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저로 붙은 대학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크게 ‘안심할 수 있을 만한 성적‘ 나오는 과목은 솔직히 없는 걸로 보여요
물론 수능 준비도 많이 고된 일이고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지치기 쉬운 것도 너무 이해합니다...만
하루 루틴 잡아서 취약 과목별로 일정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은 사용하기 나름이니 상황 맞춰서 공부계획은 수정할 수 있더라도, 막상 수능날 다가오면 미리 수능 시간표에 체화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컨디션이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조금만 더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