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예고에 입학하고 나서 번아웃과 우울증이 와서 엄마한테 전학을 보내달라하자 전교 5등안애 들면 일반고로 전학을 보내준다고 하셔서 이번에 목숨걸고 할건데 중학교때 공부는 딱 중위권이였어요 예고애들이 공부를 못하는 편입니다 제가 근데 이런환경에서도 공부를 안해서 하위권인데 맘잡고 공부하면 전교5등 가능할까요? 제발요 유치해보이실 수 있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진짜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하셔서 간절합니다
고등학교 내신도 결국 중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 심화되어 나오기 때문에 중학교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다면 힘듭니다. 중학교 때 중위권이면 반등 정도 하셨을 것 같은데 그 정도면 사실 평균 점수랑 다름없거든요... 대체적으로 평균은 70점 중후반 정도인데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계속 공부만 했던 애들을 제치고 5등을 할 수 있을지는 정말 본인 노력입니다.
물론 예고 갈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공부도 잘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는 조금 위험한 선택인 것 같아요. 차라리 다음 시험 때 2~3등급까지 올리는 게 나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