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 여보야에 가입했는데 로맨스스캠사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목포에 사는 39세 직장인 최현호입니다. 제가 7월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 목포에 사는 39세 직장인 최현호입니다. 제가 7월 3일에 여보야라는 결혼정보어플에 다시 가입했는데요 거기서 한 여성분이 메시지를 보내서 저도 답장했습니다. 그리고 카톡아이디를 알려주면서 편하게 카톡으로 대화했습니다. 여성분이 자기는 탈북녀이고 지금 몸팔고 다니는 그런 여성분이라고 말하면서 이름이 김석향이라고 했고 매일 힘들다 만나서 얘기만하고 싶다면서 저보고 예약해서 만나자고 소울메이트라는 상담사 카톡아이디를 알려주었습니다. 상담사랑 얘기해서 예약하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상담사 이름이 권영교라고 했었고처음에는 20만원 입금하라고 해서 20만원 입금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오류났다고 환불해줄테니 추가입금을 계속 요구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점점 금액이 늘어나면서 2600만원까지 가더니 보증금 명목으로 1000만원입금해야 2600만원을 돌려준다는겁니다. 피해금액만 2600만원입니다. 결혼정보회사라서 믿고 가입했는데 보이스피싱범이었고 지금 경찰 고소장에 검찰쪽에도 구속영장보냈고 언론까지 제보한 상황이고 법무변호사들까지 소송까지 건 상황입니다. 이길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힘든 상황이시군요 법적 조치를 취하고 계신 만큼 희망을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