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끊고살던 아버지 사망이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후 지금까지 연끊고 살고있었는데오늘 사망하셨다고 경찰에서 연락이 온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후 지금까지 연끊고 살고있었는데오늘 사망하셨다고 경찰에서 연락이 온 상황입니다.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서 검식후 결과 나올때까지 안치소에 안치된다는데 현실적으로 추후 비용이 걱정인 상황이네요안치소 비용이야 어떻게든 한다고 생각하는데 장례비용이나 여러가지 고려했을때 장례는 생략하고싶습니다.장례를 치루지 않는경우에는 어떤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연을 끊고 지내셨던 만큼 감정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요즘은 무빈소 장례식 또는 간소 장례라는 방식으로
아래에 현실적인 절차와 비용 관련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빈소를 차리지 않고, 조문객도 받지 않는 방식입니다.
1일차: 시신 안치 (병원 또는 장례식장 안치실)
3일차: 유골 안치 (납골당, 자연장, 산골 등)
※ 우리나라 장사법상 사망 후 24시간 이내에는 화장이 불가능하므로
무빈소 장례는 일반 장례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듭니다.
약 70만 원~200만 원대에서 진행 가능하며,
평균적으로는 100~150만 원대가 많습니다.
식사, 조문객 응대, 장례관리 인력 등이 생략되므로
화장장 예약은 장례식장 또는 상조회사에서 도와줍니다.
유골을 어떻게 안치할지 미리 결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조회사에 문의하면 무빈소 장례 패키지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예: ‘꽃잠’, ‘별이 되어’ 등 업체에서 간소 장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빈소 장례가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