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원도 홍천중3 학생입니다.이제 슬슬 고등학교 갈 곳을 정해야 하는데 저는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다들 어디 갈지 이미 정한 것 같은데 저만 아직 고교입학 문제를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홍천은 수도권과는 다르게 보통 홍천고로 많이 진학을 해서 저도 처음에는 홍천고로 진학을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저는 지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 것 같아서 입시 준비를 해야하는 홍천고로 가기가 꺼려집니다.근데 다른데를 가자니 너무 늦어버린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친구들과 다른 환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진로는 예전부터 유튜버 라는 꿈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친구들과 게임 할 때 제가 말을 하면 친구들이 저의 말을 듣고 쉽게 웃고 즐거워 하는 그 모습이 좋아서 유튜버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었으나 유튜버로써 성공을 할 자신감 없 기도 하고 스스로 유튜버가 되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아 진로가 유튜버라는게 허무맹랑한 소리 같기도 합니다.성적은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30~40등 정도 합니다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요약고입을 앞둔 중3. 고입에 대해 생각하지 않음. 친한 친구들을 따라 같은 고에 입학하고는 싶으나 공부 할 마음이 없어서 괜히 고등학교에 입학 했다가 괜히 나만 힘들 것 같음.진로는 예전부터 유튜버를 꿈은 있으나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서 유튜버의 꿈이 멀게 느껴짐.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