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인데, 어제 아주 이상한 꿈을 꾸어서 의미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꿈속에서 저는 스님이 되어 절에서 수행(도를 닦는 듯한 느낌)을 하고 있었고, 염불 같은 것을 읊조리고 있었습니다.그때 “어머니가 위중하시다”는 전보가 와서 큰스님이 가보라고 하셔서 갔더니, 이미 어머니는 돌아가신 상태였고 주변 사람들은 집에 큰불이 나 며칠째 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순간 제가 염불을 외우자(실제 염불은 전혀 모릅니다) 갑자기 큰비가 내려 불이 꺼졌습니다.그 후 제가 무릎을 꿇었는데, 평상복을 입은 스님이 제 앞에 같이 무릎을 꿇고 제 손을 잡는 장면이 나왔고 저는 놀라서 깼습니다.참고로 제 어머니는 실제로 2010년 5월 1일에 돌아가셨습니다.저는 불교와는 전혀 상관이 없고, 어릴 때는 기독교 세례를 받았던 사람인데 이런 꿈을 꾸어서 단순한 꿈이 아닌 것 같아 해몽이 궁금합니다.혹시 아시는 분들께서 이 꿈의 의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