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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약 300일이 조금 넘게 연애를 했던 여자입니다고등학생이구요 200일때 남자친구가
안녕하세요 약 300일이 조금 넘게 연애를 했던 여자입니다고등학생이구요 200일때 남자친구가 권태기라고 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잡았고 일주일동안 시간을 가진 뒤로 남자친구랑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권태기 문제로 헤어지자는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들었구요 아무튼 그렇게 다시 잘 사귀다가 연락 문제로 자주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3-4시간동안 소식이 없습니다 그 아이쪽에서 답장이 오거나 문자를 그 아이가 먼저 보내서 제가 바로 답하거나 10분내로 답해도 그 아이는 항상 바로 답해주는 법 없이 평균 20~30분 정도는 답장을 안하더라구요 저는 불안형이고 계속해서 사랑을 확인 받고 싶어했는데 그 아이는 그런 저에게 만나서는 확신을 주고 그 외의 시간은 확신을 주지 않더군요 저도 전연애들을 생각해보면 안정형이다가 그 아이를 만나고 나서 후로는 불안형이 되었구요 그래도 그 아이는 항상 저에게 예쁘다고 해주며 사랑한다고 해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말들로 하루하루를 버텨가면서 그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은 점점 늘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그 아이는 처음 만났을때보다 많은것을 저에게 맞춰서 바꿔줬습니다 지금도 전보다는 낫지만 가끔씩 전보다 더하거나 전이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지내다가 연락 문제로 또 트러블이 있었고 디엠으로 제가 뭐라고 하자 그 아이는 만나서 사과하고 싶지만 시간이 안된다면서 그 다음날 만나자고 하더군요 근데 그 날에 그 아이가 자버리는 바람에 저희는 만나지 못했고 결국 3일뒤에나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아무 연락은 서로 없었구요 만나니까 그 아이가 돌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를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저를 힘들게 하기 싫다며 자신때문에 울지말라고 그러더라군요 엄청 잡았습니다 계속 잡다가 그 아이가 도저히 저를 만나주지 않을거 같기에 그냥 보내주었습니다 그날 새벽에 전화를 또 하니 잡혀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바로 다음날에 만났는데 저를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많이 좋아한다고 나중에 들어보니 저에게 너무 미안해서 그랬다 라고 하더군요 재회를 마친 후에 그 아이는 밤에 자기 전에 자기랑 만나줘서 붙잡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저 없이는 못살거 같다고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한 3,4일 정도는 연락을 잘해주고 통화도 애정표현도 잘하다가 서서히 예전으로 돌아가다가 결국 또다시 싸웠습니다 그 날은 제 생일이였고 생일 전 날부터 연락이 24시간동안 3,4번 될까 말까 하다가 생일날에는 생일 축하해 한마디를 보낸후로 아무연락이 없더라구요 그 후로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싸웠습니다 그 날 저녁에 만나서 제 입장을 모두 이야기 했더니 자기가 성숙하지 못했다면서 자기 잘못이 맞다고 그러더라구요 미안하고 연신 사과를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자기는 노력한 만큼이 이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예전부터 저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떨어져갔고 권태기 갔다고 하면서 그만하자더군요 내 생일에 이러는거는 아니지 않냐고 하니까 또다시 연신 사과만을 반복하면서 입을 다물더라구요 그 날도 제가 울고 불면서 잡았지만 결국 잡혀주지 않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날 그 아이가 절 바라보던 눈빛은 너무나도 차가웠고 말투도 차가웠습니다 그라고 그 다음날 제가 잠시 만나자고 하였고 만나주더라구요 제가 미안하다고 고마웠다고 하면서 그랬는데 그 아이의 반응이 약간 오묘하길래 다시 사귀자는 생각 쪽으로 이야기를 꺼내봤더니 제 마음이 일주일 뒤에도 그러면 연락하라고 하더라구요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저희는 일주일 뒤에 만나서 서로 생각 정리 한대로 이야기 하기로 하고 끝을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일주일 동안은 헤어진 사이이지만요 제가 마음이 돌아올거 같냐고 하니까 모르겠다고 그랬습니다 제가 싫냐는 물음에는 싫지 않다 라고 하더군요 또한 마지막에는 저신이 부탁이 있다며 일주일동안 울지 않고 지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헷갈립니더아무튼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도 일주일 후에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사귀고 싶고 놓치기 싫지만 혹시나 다시 만난다면 이후에 또 다시 헤어짐을 통보할까봐 너무 불안할것도 같습니다 그 아이의 심리도 저는 너무 궁금합니다 저를 좋아하는둥 마는둥 애매하게 구는 그 아이의 태도가 저를 더 힘들게 하네요 연애경험이 많고 성숙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보다 인생선배고, 여자고, 연애경험이 많다고 연애를 잘하는 것은 아니고, 성숙한 조언이 될수있게 글을 적되, 맥락만 짚어 드릴테니, 그속에 숨은 뜻은 글쓴이가 노력해서 찾길 바랍니다.
위 내용들은 글쓴이 나이에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일입니다.
글내용만 볼때 글쓴이가 잘못한것도 없고, 남자친구가 잘못한것 또한 없습니다.
글쓴이도 착하고, 남친 또한 착합니다.
이나이때는 모든게 미성숙합니다.
상대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없다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연애를 한다면 "다름"을 인정하세요.
남자와 여자가 신체구조가 같습니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뇌구조가 같습니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생각방식이 같습니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성격이 같습니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살아온 환경이 같습니까? 다릅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방식이 같습니까? 다릅니다.
글쓴이는 남친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남친은 글쓴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적 있나요?
깊이 고민해 보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