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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진료 기록 미성년자인데 부모님 모르게 정신 병원 진료 받을 수 있나요? 만약

미성년자인데 부모님 모르게 정신 병원 진료 받을 수 있나요? 만약 받는다 하면 모든 보험비를 부모님이 내주시는데 알 수 있눈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제 꿈이 교사 인데 만약 정신 병원 진료를 받고 약물치료까지 하면 나중에 임용을 보거나 교사 생활을 할때 불이익이 갈꺼요.?참고로 고2 생일은 지났습니다
한국에서는 만 14세 이상이면 본인의 동의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단, 약물 처방이나 특정 치료(예: 입원)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즉, 상담 위주(심리검사, 정신과 상담) 정도는 부모님 모르게 가능하지만 약 처방까지는 병원 정책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실손 포함)으로 진료받으면, 진료 기록과 청구 내역이 보험사에 남고 부모님에게 통보될 수 있어요. 특히 부모님 명의로 보험이 되어 있다면, 보험 청구서나 명세서를 통해 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비밀로 하고 싶다면, 병원에 현금 결제 또는 개인 명의로 결제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사 임용, 정신과 진료와 불이익에 대해서는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자동으로 불이익이 되지는 않습니다.
단, “정신적 질병으로 직무 수행이 어렵다”라고 판단될 정도의 심각한 정신장애 진단이 있는 경우,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우울, 불안, 상담·약물치료 정도는 임용과 크게 연관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교사들이 청소년기 또는 대학 시절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도 임용에 문제 없이 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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