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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성격 고치는법 뇌 없이 사는 건 아니고 스트레스 받으면 예민해집니다평소에도 예민하고 그거

뇌 없이 사는 건 아니고 스트레스 받으면 예민해집니다평소에도 예민하고 그거 때문에 주변에서 서운해하다가 손절(엄밀히 말하면 제가 힘들때 주변사람들을 멀리하고 짜증을 냅니다) 말수도 많은 편이 아니고 표정이 차가워 보여서 다가가기도 힘들어 해서 속상합니다공부 때문에 시간도 없고 오히려 친구들과 교류가 없는 지금이 제가 가장 주변사람들에게 친절할 수 있는 때 인거 같아요 사람과 이야기 하고 들어주는거 좋아는 하는데 에너지 빨리면 충전을 해야 합니다중3인데 고등학교 가면 친구도 사귀고 싶고대화법도 바꾸고 싶어요 제가 이야기할 때 공감 귀찮아 하고 자기중심적 경향이 있어요 솔직히 내 장래와 내신, 성적, 생기부 다 챙겨야 하는데 뭘 어떻게 더 하라는지(라고 말하니까 다들 혼자 살라고 합니다)주변에서 말투만 바꾸면 완벽할 거 같다고(라며 칭찬+ 말본새 뜯어 고치래요)저는 말할 때친구1: 나랑 쟤랑 싸웠어. 사과 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상처받았어 쟤 이상한 얘야친구2:에고... 속상했겠다나:근데 네가 뭘 잘못했는지만 쏙 빼서 이야기 하네(장난스럽게 웃으며 화제 전환시도-라고 의도했으나 실패)친구1: 기억은 안 나는데 쟤좀 이상해나:그럴리가, 네가 기억 안 날 수도 있지만 쟤도 속 좁네그래도 이 이야기 더 하지 말자 걔 들으면 평생 척질듯 ㅋㅋ이라고 했다가 욕먹었고 그걸로 대판 싸웠어요그래서 아, 내 화법에 문제 있나 싶어서 손절(걍 안 다가가고 책 읽고 공부하고 웹툰 보고)해서 혼자 입니다물론 속상하고 공감을 원해서 한 말이지만거짓말을 잘하는 아이( 성적속이는 것을, 걍 보니까 변명에 핑계에 그래놓고 눈가리고 아웅)인지라 싫고 제가 좀 평소에 챙기려는 척만 했어요.그런 일이 4-5개월 반복 됐고, 친구들이 서운해한거 같아요 이거 말고도 사례는 매일 3-4개씩 있는 거 같아요그리고 서운해!라고 말하면서 속상했다, 네가 한 말이이러면 하나하나 기억하는 말 다 끄집어 내서 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아니라고 하면 대화 내용을 읊어 줍니다기억하는데로요. 또 친구가 도움을 주면 내가 매점을 사던지 해서 꼭 받은건 갚아야 하는 성격입니다Mbti가 intj입니다... 여중 다녀요. 어떤 mbti 가면을 써야지 지속가능한 호감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말투를 조금만 부드럽게 바꾸면 이미 장점이 많아서 더 좋아질 수 있어요
상대 말에 먼저 공감 표현을 해주고 내 의견은 나중에 덧붙이면 분위기가 달라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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