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졸입니다대학에 갔다가 건강문제로 자퇴하고 지금은 다른 직업을 분비 중입니다 대학 갈 생각은 없어요남자친구는 대학원생 졸업예정이고 전공한 걸 직업으로 일하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집안 분들 다 서울권 대학 졸업인데저희집안은 다 고졸이시구요그렇다고 저는 저희집이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청렴하게 평생 일하신 분들이라 자랑스러운데남자친구앞에서는 작아지는 게 싫고 스스로 그런생각이 든다는게 부끄럽습니다남자친구가 학벌문제로 핀잔준적은 없어요근데 스스로가 초라해집니다 학벌만 없다 뿐이지 매사에 열심히 살은 제 자신이 작아지는 게 싫어요어떡해야좋을까요?복사글 광고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