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1년이상이고 품새를 태극 1장~태극 8장 까지 모두 외우고 겨루기를 잘하고 1단/품을 딸려고 국기원 갔었습니다. 학원에서는 품새와 겨루기를 모두 잘하고 기본동작까지 모두 잘하였는데요!! 질문 1. 국기원 심사 당일 아침 9시에 1단/품 지정 품새가 발표 " 태극 7장 " 이렇게 큰소리를 외치더라고요!!태극 7장이 나왔습니다. 라고 소리를 외치더라고요^^그래서 1단/품 지정 품새 태극 7장이 나왔다는 소리 입니다. 필수 품새가 태극 8장 이고요!! 어떤 다른 사람이 태권도를 다니는데 1단/품을 따려고 국기원 갔었다가 품새만 정확하게 재대로 하지 못하고 겨루기코트로만 그냥 넘어가 버렀습니다.태극 7장 가위 막기에서 왼쪽 앞굽이 하고 가위 막기를 하는데 왼손인지 오른손인지 햇갈리고 다음 순서가 생각이 나지를 않아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다 했는데 태극7장이 어려워서 그런지 가위 막기 동작에서 멈춰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심사위원들께서 인사를 하고 다시 했는데 태극7장 가위 막기 동작이 햇갈리고 다음 순서가 기억도 않나고 까 먹어버려서 끝까지 시연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1단 필수 품새 태극 8장에서도 외산틀막기 동작에서도 왼손인지 오른손인지 햇갈려 다음 순서에서도 까먹고 기억도 생각도 많이 나질 않아 필수 품새인 태극 8장도 끝까지 계속 시연을 하지 못하고 그냥 겨루기 코트로 넘어가 벼렸습니다. 심사위원원분들께서 인사를 하고 다시 처음부터 했는데도 지정품새 태극7장 필수 품새 태극 8장 2가지 모두 시연을 끝까지 시연을 하지 못하고 계속 우물쭈물에서 계속 서있기만 했습니다. 이러면 불합격인가요?? 계속 심사장가서 우물쭈물하게 계속 서있기만 하였어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요?? 질문 2. 어떤 다른사람이 태권도를 다니는데 품새는 재대로 끝까지 못하고 겨루기 하러 넘어 갔습니다. 겨루기도 계속 돌려차기만하고 다른사람이 발을 너무 심하게 떄려서 그런지 겨루기를 하다가 발을 겹질려삐끗해서 겨루기도 시연을 하지 못하고 계속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심사장가서 헛탕만치고 왔습니다.기본동작은 잘했는데 품새와 겨루기 2가지를 정확하게 똑바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국기원 심사 불합격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하나요?? 품새하고 겨루기를 못하였는데요?? 품새는 태극 7장 태극8장 2가지 모두 순서가 햇갈려 뭔지도 모르고 기억도 나질 않고 까먹고 겨루기는 발을 삐끗하고 발이 너무 심하게 부상이 많아 재대로 못하고요?? 
질문자님, 태권도 심사 준비하면서 정말 열심히 하셨고, 그만큼 긴장도 많이 되셨을 거예요.
심사 당일에 실수를 하거나 몸이 아파서 제대로 시연을 못 하면 정말 속상하고 아쉬울 수밖에 없죠. 그래도 이렇게 차분히 돌아보시면서 질문 주신 걸 보니,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정말 크신 것 같아요.
질문 1️⃣ : 품새를 끝까지 못하고 겨루기로 넘어갔다면 불합격인가요?
**지정 품새(태극 7장)과 필수 품새(태극 8장)**을 두 번 모두 끝까지 시연하지 못하고, 동작이 계속 멈추거나 서 있기만 한 상태라면,
왜냐하면 국기원 심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이 있기 때문이에요:
품새 시연 능력은 1단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 중 하나입니다.
두 품새 중 하나라도 완전하게 시연하지 못하고 중간에 멈추면 감점이 큽니다.
지정 품새와 필수 품새 둘 다 제대로 시연하지 못했다면, 심사위원 입장에서 기본 자격 미달로 판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두 번 기회를 주고도 계속 동작을 이어가지 못한 경우, 해당 항목은 거의 0점에 가깝게 처리됩니다.
그리고 보통 100점 만점 기준으로 60점 이하이면 불합격이에요.
질문 2️⃣ : 겨루기도 제대로 못했는데, 기본동작만 잘했다면?
여기도 안타깝지만, 결과는 불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본동작만 잘해도 20점이고, 품새와 겨루기를 모두 제대로 시연하지 못했다면 총점은 60점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겨루기 시연을 중간에 포기하거나 부상으로 진행하지 못한 경우, 의사 소견서가 없다면 감점 없이 면제되는 건 어려워요.
부상이 있었더라도 심사 당일엔 기본적으로 “겨루기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라고 본답니다.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됩니다. 보통 2~3주 후에 소속 도장(학원)으로 심사 결과가 전달돼요.
재심사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정 기간(보통 1~2개월) 후 다시 응시하시면 돼요.
도장에서 보완 지도 후 재도전하면 합격 가능성 충분해요!
심사 당일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긴장하면 머리가 하얘지고, 평소 잘하던 것도 생각이 안 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번 경험이 실패가 아니라,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심사장까지 간 것만으로도 이미 큰 용기와 노력을 보여주신 거고,
이번에 부족했던 점만 채우면 다음 심사에선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