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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 써도 도와주실 수 있나요? (인생 상담) 글을 올리면서도 용기도 없고 굉장히 한심한 인간이라도움을 구하는 글임에도 굉장히
글을 올리면서도 용기도 없고 굉장히 한심한 인간이라도움을 구하는 글임에도 굉장히 추상적이고 비유적으로 씁니다.20대 초반 남자구요.학창시절은 '일반적인 학생'과 드라마 '펜트하우스, sky캐슬에 나오는 끔찍한 학교 라이프' 사이에서 딱 중간 정도를 겪으며 살았습니다.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어, 모두가 '너는 걱정이 없겠다.'라고 했습니다.혹시라도 힘들어 하면 '경제적으로 쪼달려 봐야 정신차리지'라는 소리만 들었습니다.그런데,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아도,(갑부는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산다는 이유로)온갖 가정 문제(가정폭력, 불륜 등), 학교 생활 문제로정신은 10대 때부터 금이 가기 시작했고 지금은 완전히 산산조각 났습니다.그래도, '공부'만 잘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매일 5시간 이내로 자면서 대한민국 최고 학군지에서졸업 기준 이과 전교 2등까지 땄습니다.그러던 중, 주먹 한 번 휘두르지도,물리력 한 번 행사하지도 않고,억울하고 화나서 깐족대는 급우에게 상욕한 사건으로 인해 고등 때 학폭위에 끌려 갑니다.어거지로 쌍방 1호 받은 날에도이를 갈면서 스터디카페로 가서 공부했고그렇게 3년이 흐른 다음입시는 그냥저냥이었습니다.학폭으로 수시는 당연히 6광탈했고저랑 친했던, 가까이 지냈던 아이들은 모두 상위 1%가 되어, 용처럼 승천했지만저는 그냥 한, 상위 10%이내에 적당히 안착한,그럭저럭한 입시결과를 받았습니다. (수능 이과 21122)재수를 했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망했습니다. 인생 첫 4등급 맞고 '열심히 했는데'성적이 인생 최저점으로 곤두박칠 치자,유일한 희망이었던 입시마저 실패로 돌아갔고자살을 시도했습니다.자살마저 실패했습니다.그러고 나서, 집에서 '편입'이야기를 했습니다.그래서 나름 명문대에서 학점 99.99 만들었습니다.그런데 결국 편입도 다 떨어졌습니다.그런데도,지금 나는 그냥 '지기 싫고' '그냥 집에서 하라니까'하고 감정없는 기계처럼대학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목적을 상실한 기분입니다.딱히 더 살고 싶지도 않다만, 당장 뛰어내려 죽을 각오도 없습니다.동네 정신 병원에 가보니,물론 거기서도 스스로 과거가 부끄러워서 내 이야기를 숨겼지만,돌아온 의사의 답변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적당히 마음을 내려놔라'였습니다.ㅎㅎㅎ두서 없이 글 써 죄송합니다."목적 없이, 방향을 모른채로" 계속 뛰는 게마치 눈에 안대를 쓰고 뛰는 것 같습니다.왜 뛰어야 하는지, 나는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자님이 좋아하고 자신 있는 걸로 뭐가 있을까요?
운동으로 내면에 힘도 기를 수 있죠?
취미를 한다거나
image 마거리트 히긴스 전기문 2.11: 유예2 영어 1904rj
COPYRIGHT 2025 무허가 공유금지 의역 22% Two 두번째 이야기 Marguerite Higgins once described Hong Kong, the city of her birth, as a sparkling, multifaceted gem of mysteriously shifting colors, a place where one risks enchantment. 마거리트 히긴스가 자신이 태어난 도시 홍콩을 반짝이고 오색영롱한 보석으로, 그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She might have 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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