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무것도 안준사람 이런 사람들은 뭔가요? 누군가는 피부가안좋으면 키가 크다던지 눈이 안좋으면 피부가좋다던지 대화형 질문답 포럼 시커 1d.seekr.kr

하나님이 아무것도 안준사람 이런 사람들은 뭔가요? 누군가는 피부가안좋으면 키가 크다던지 눈이 안좋으면 피부가좋다던지

이런 사람들은 뭔가요? 누군가는 피부가안좋으면 키가 크다던지 눈이 안좋으면 피부가좋다던지 뭔가 커버 되는게 있던데 얼굴도존못 키도 작고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피부도 안좋은 사람은 하나님이 저주하신건가요?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시는군요.....

일단 유전학적으로 보면

유전은 확률적으로 일어납니다.

키큰 유전자, 시각장애인 유전자, 청각장애인 유전자 등등

확률적으로 일어나죠.

그러니까 확률적으로 동시에 일어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근데 생존에 불리한 유전자일 수록 자식을 못 낳으니까 멸종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생존이 불리한 유전자이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생존을 돕는다면 그 유전자는 멸종이 되지 않습니다.

키가 작더라도 키큰 사람한테 생존 도움을 받으면 키 작은 유전자는 생존해서 멸종하지 않고 그 유전자를 자식한테 전달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못생겼다 기준은 다르고, 못생겨도 결혼은 할 수 있기 때문에

못생긴 유전자는 멸종되지 않고 계속 자식한테 물려줄 수 있는 겁니다.

맹인 유전자도 주변 사람들한테 생존이 되도록 도움을 받는다면 그 유전자는 살아남고 자식한테 물려주는 거죠.

그러니까 만약에 못생기고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유전자를 동시에 받았더라면

그 유전자를 가진 조상님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생존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장애를 가져도 생존할 수 있는 정신력 유전자도 있다는 거죠.

하나님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유전자를 물려주게 하신 겁니다.

생존할 수 있는 이유가 다 있기 때문에 지금 유전자를 받은 모든 사람들도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