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짝녀도 없으면서 대체 뭐때문에 연애를 갈망하는건가요?다 떠나서 바람도 결국에 몰래 펴야 하기 때문에 대놓고 단 한명의 여자밖에 못 만나잖아요. 그것부터가 얼마나 성욕이 터질것 같은데요. 여사친도 안되고 오로지 여자라는 성별은 여친 단 한명밖에 못 만나는데 성욕 안 터지나요?여친이 성관계는 제대로 시켜주지도 않을거면서 느끼한 크림파스타 같이 먹으라고 강요하고, 입가심으로는 감성카페 데려가서 단내나는 디저트 먹으라고 강요하며, 조금이라도 싫은 티를 냈거나 한숨소리라도 들렸다간 몸만 원하는 쓰레기 취급받고 이별통보 듣고 버려지잖아요남자들이 좋아하는 풋살장이니 낚시장이니 관심 없다고 가주지도 않으면서 여성 취향의 감성 범벅인 장소들만 끌려다니며 관심도 없는 디저트 먹어주고, 그렇다고 성관계를 시원하게 허락받는것도 아니고.연애는 남자들에게 하루 하루가 곤혹스러운데 대체 뭐가 건강하다고 남자들은 연애를 해서 매번 곤혹을 치르나요?차라리 짝녀가 있으면 이해를 해요. 남자들은 소유 본능이 강하니까 짝녀가 생기면 소유를 해야 적성이 풀리고, 그 여자를 소유하는 순간 하기 싫은 데이트를 하며 자동으로 헬게이트가 열리니까요.그런데 짝녀가 없는 남자들은 뭐때문에 연애를 갈망하나요? 로맨스따위 관심없는 성별이 왜 어울리지 않게 사랑이라는걸 갈망하나요? 여자들이나 로맨스에 환장해있지관심도 없는 디저트 먹어주며 토악질 나오는 크림파스타 먹어주고 싶나요? 감성이란 감성은 전부 강요받으면서 성관계는 데이트 10번당 한번 꼴로 여친 쪽에서 하자고 말 나올까 말까에, 그것도 시원할때까지 허락해주는것도 아니고 대체 왜 하는거죠?아무리 여성들 맞춰주는게 분노조절이 안돼도 여자를 원하는 본능 때문에 연애를 원한다는 문장이 이해가 안가요. 남자들이 여자를 원하는 이유는 번식 때문이지 로맨스가 아니잖아요.성매매는 불법이니까 파트너나 구하고 평생 연애 안하고 살면 되잖아요. 왜 스스로를 지옥으로 몰아가요?그렇게 곤혹스럽게 살고싶지는 않을거 아니에요. 대체 누가 곤혹 치르며 하루하루 보내는걸 좋아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