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니다입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공부하면서요저는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습니다어릴 적부터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부류의 일은 하는 걸 많이 원하시지 않아요 심지어 부모님께서는 대학을 최상위 대학을 나오셔서 그냥 공부하길 원하셔요그래서 아직도 미련 남긴 체 그냥 평범한 학생들처럼 공부 하고 있는데요 가끔씩 쉴 때 SNS로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하는 사함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부럽고 아직도 미련이 너무 남아서 공부에 집중이 잘 안돼요 무기력해진다고 해야하나..?? 막 그래요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요 저는 심지어 공부도 잘 못해서 정말정말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나와서 더더 스트레스 받고 지금 6모 앞둔 체 중요한 시기인데 공부도 잘 안하고 있어요 하려고 해도 집중도 잘 안돼요 공부 진짜 개못해서 내신도 망햇지만 그래도 정시보단 희망적이라서 수시 파고 있는데 해봤자 가천대 정도고요 수시 공부하느라 정시 공부 못하는 시간이 넘 많아서 수시 망하면 재수도 확정인데 그냥 넘 슬퍼요 스트레스 받고 공부도 잘 안되고 대학 못가면 집안분위기도 개망할텐데 겁나요ㅠㅠㅠㅠ 넘 스트레스 받아서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차니까 그냥 갑자기 사람들도 싫어지고 사회부적응자가 된 기분입니다 심각하게.. 사람들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여..ㅠ 넘 슬퍼요 살기 싫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기도 싫어요 학교도 멀어서 다른 애들보다 일찍 일어나야해서 수면시간도 부족하고 고통스러워요ㅠ 넘 짜증나고 그냥 다 스트레스 받고 희망도 없는데 말 할 사람이 없어서 그냥 써봐요..공부 집중 잘하눈 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굳이 계속 공부해야할까 십네요. 인생은 질문자님 것이고 부모님은 인생이 올바르게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거지 부모님이 인생이 정해주는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공부하고싶으시면 클래식같은 노래를 들으면서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