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간 지속된 복부 팽만때문에 병원도 다녀서 검사도 해봣는데요 처음 병원에선 기본 피검사 ALT44로조금 높음 감마지피티-60 AST-28 위내시경,복부초음파 를 봣습니다 하지만 거기선 아무이상 없엇다구 해서 쭉 지내다가 2달뒤에 다른 좀 큰 개인병원 내과 전문의 7분정도 계신 곳에서 대장내시경을권유받아서 받앗는데 용종2개를 절제햇구 선종 이엿습니다 그래서 요번에 조직검사 결과 들을때 계속 복부팽만이 잇다고 하엿는데도 거기 의사선생님께서 대장에 용종이 발견된거 말곤 아무 이상이 없다고 복부CT에 대해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그래서 그냥 집에 돌아왓는데요 정말 큰 이상이 없는걸까요 전 복부팽만이 1년째 계속되어서 간거인데..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마니부르고 실제로 배두 정말 마니나왓습니다 그러고 왼쪽갈비뼈 콕콕찌르는통증 하루에 몇번씩 옴 밥을 한공기 이상 조금 더먹으면 심한 포만감과 팽만감 동시에 배가 살짝 땡김(원래 비만이긴햇슴 그런데 배가 더 나와보임 전보다)
가능성이 있는 원인으로는 기능성 위장장애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간 기능 이상/지방간, 복수 혹은 복강 내 종양, 췌장이나 비장 문제, 호르몬성 문제/갑상선 저하 등입니다. 위나 장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장증후군 등이 해당되며, 복부 팽만, 식후 포만감, 장의 가스 통과 문제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내시경이나 CT에서 아무 이상 없어도 증상이 상당히 불편할 수 있습니다. ALT, GGT 수치가 약간 높다는 것은 간에 지방간이나 경미한 염증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간 초음파에서 지방간이 놓쳤을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복부 CT에서 좀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 진행되면 배가 팽만하게 느껴질 수 있고, 복부 비만과도 관련 있습니다. 드물지만 장기적으로 배가 점점 나오는 경우, 복수(특히 간질환성), 종양, 난소종양 등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복부 CT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강 내 구조물 이상 여부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왼쪽 갈비뼈 아래 찌르는 통증은 비장이나 췌장 등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복부 CT나 MRI를 해야 명확히 확인 가능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가 느려지고 팽만감, 체중 증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조처로서 복부 CT 촬영 권해 드립니다. 초음파보다 정밀하게 복강 내 장기 상태(간, 췌장, 비장, 장, 복수 유무 등)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꼭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기능성 위장장애 평가 및 치료로서 약물치료 (소화제, 위장운동촉진제, 장내가스 줄이는 약 등), 식습관 조절 등 권합니다. 갑상선 기능 검사 여부 확인하십시오. 체중조절 및 식단관리 하십시오. 복부지방 증가도 장을 압박하여 팽만감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된 증상이 해소되지 않으면 더 큰 병원 3차 병원(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에서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받은 검사들이 기본적으로 중요하긴 하지만, 복부 CT를 시행하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복부 팽만이 이렇게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한 기능성 문제 외에도 복부 내 다른 원인(간, 췌장, 장, 복수, 종양 등)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