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제가 지금 조금 화가 나는 상황인데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엄청 신세진 분이 계세요 제가 힘든시기를 보낼 때 밥도 사주시고 엄청 걱정해주시고 그래서 저도 좋아하는데요 그 분 따님이 메이크업 학원 다니는데 모델이 안 구해지나 봐요 마침 제가 그때 무직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분이랑 그 따님분이 나에게 모델 해달라 해서 네~ 하고 했죠근데 모델일도 쉬운게 아니네요 첫날은 눈화장 하는데 뷰러 집히고 속눈썹 붙이는데 아파서 눈물 나고 … 하 …피부도 건조한 탓인지 아프고 어째든 그래도 내가 한다고 했으니까 열심히 했는데 ㅡㅡ 하루는 메이크업 모델을 10:00~13:00까지 해요 그 후에 제가 13:25분 차 타고 다른 학원 가야하거든요 그 애도 그걸 아는데 … 한번은 손이 늦어서 그런가 13:10분에 화장이 끝난거에요 근데 셔틀버스 타러 가기에 약간 애매하더라구요 ㅠㅠ 조금 걸어야 하거든요 가깝지만…그래서 결국 전화해서 셔틀 못탄다고 하고 제가 택시타고 갔는데 … 이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자기는 엄마차 타고 집 가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때 너무 화났고또 한번은 모델 일을 하는데 필요한건 그쪽이 당연히 준비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시험날 때 입을 검은 슬랙스 바지 이런거 없어서 사야겠네.. 하고 있는데 그냥 하루 입는거니까 인터넷으로 시킬게~ 하더니 그냥 네! 하고 끝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네가 내야지 … 카톡으로 계좌 보낼테니 입금해라 하고 얘기 했어요 ㅡㅡ 하… 진짜 너무 짜증나요 25일이 시험일인데 진짜 가기 싫네요 그리고 떨어지면 다음 시험때도 제가 모델 해주는 줄 알고있는것 같은데 전 이번까지만 하고 피부 아파서 못하겠다하고 관둘려구요 애가 철이 없고 예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