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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연애 상담 미자이고 50일도 안 가서 전남친이 제가 싫다며 헤어지자 하였어요. 이

미자이고 50일도 안 가서 전남친이 제가 싫다며 헤어지자 하였어요. 이 말 하기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너가 너무 아깝고 나는 너가 좋네마네 이랫는데 갑자기 변해서 따지듯이 물으니 대답을 안하길래 그냥 놓아줬는데 알고보니 저랑 연애초부터 연락하던 여자애가 있었대요. 사실 서로 친하기 지낸지는 엄청 오래됐는데 1학기 때 여자아이가 고백했다가 전남친이 친구로 지내자며 거절한 이후로 연락을 안 했어요. 근데 저랑 만나고 몇일 뒤부터 둘이서 연락하는 것까지는 알고있었지만 친구 사이겠거니 생각하며 넘어갔는데 둘이 영화를 보러가기로 약속 잡고 그랬더라고요… 솔직히 전남친이 먼저 절 짝사랑하다 저도 마음이 생겨서 사귄건 맞는데 얘가 했던 말들이 진심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이 친구랑 사귈 때 힘들었던 일들도 많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얘가 해준 말이나 그냥 얘 때문에 살았는데 이제 걔가 없어서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전 매일 밤을 걔 때매 울면서 잠드는데 어제까지도 둘이서 통화하다가 잤다는 말을 듣고 심장이 부서지는 것만 같았어요. 지나가며 걔를 볼때마다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저는 이제 뭘 위해 살아야 할까요? 학교에서 괜찮은척 하는 것도 이제 못 버티겠어요. 걔가 절 싫어하는걸 아는데 자꾸 연락을 기다리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게 되는거겠죠?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지금 힘든 감정은 자연스러운 거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질 거에요!
자신을 돌보는 게 중요해요!
하루하루 조금씩 자신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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