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 차타고 학원가는데 엄마가 요즘 우울하다 그러셔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저랑 오빠가 자기한테 짜증을 많이 내는것 같다고 잘때도 짜증 뭐 안돼도 짜증이여서 우울하다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너희 아빠한테는 안그런다고 엄마가 만만하냐 그러시는데엄마 기분 풀어드리고 엄마가 만만하지 않다는 얘기를 어떤식으로 해드려야 할까요? 전 엄마가 너무 어려워요엄마가 너무 좋은데 엄마랑 좋은 사이를 유지하려면 엄청 애써야 하거든요하여튼 좋은 말하기 방법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