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or 항공우주공학과 발사체, 인공위성, 로켓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에 대해 연구하는 일을 하고
발사체, 인공위성, 로켓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에 대해 연구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어느 과를 가야할까요 앞으로 전망이 더 좋은 과도 알려주세요
발사체, 인공위성, 로켓 부품 연구를 목표로 할 때, 신소재공학과와 항공우주공학과 중 선택은 본인의 관심 분야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소재공학과는 금속, 세라믹, 복합재 등 첨단 소재의 개발과 특성 연구에 집중합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엔진, 외장재, 연료탱크 등 극한 환경을 견디는 신소재 개발이 핵심 역할입니다. 신소재공학은 항공우주 외에도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요로 하며, 미래에도 혁신적 소재 개발이 중요해 전망이 밝습니다.
항공우주공학과는 항공기, 로켓, 위성 등 비행체의 설계, 구조, 추진, 시스템 통합 등 전체적인 공학적 지식을 다룹니다. 실제 발사체, 위성, 로켓의 설계와 제작, 시스템 통합, 추진기관 연구 등 실무에 직접 연결됩니다. 졸업 후에는 항공우주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등에서 발사체와 위성 개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전망은 두 학과 모두 괜찮으나, 우주항공산업의 직접적인 성장과 국가 전략적 투자 측면에서는 항공우주공학과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소재공학과는 반도체, 자동차 등 다른 산업군에도 적용되어 취업 범위가 넓지만, 항공우주공학과는 우주항공 산업에 국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우주항공 산업이 둔화되어 취업 문이 좁아진다면 취업하기 힘들 수도 있는 거죠.
결론: 소재 자체의 개발에 관심이 많으면 신소재공학과, 전체 시스템 설계와 제작에 관심이 많으면 항공우주공학과를 추천합니다.